어닝비 어닝비

모멘텀 크래시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금융업계랑도 활발한 코웍을 하시는 Daniel 교수님, Moskowitz 교수님이 저술하신 논문입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4405X16301490 (구글스칼라에서 보시면 인용수가 약 850회정도 되죠..) https://scholar.google.com/scholar?hl=ko&as_sdt=0%2C5&q=momentum+crash&btnG= Google 학술 검색 검색결과 약 132,000개 (0.03초) scholar.google.com 우선 모멘텀은 과거에 올랐던 주식이 당분간 계속 올르는 것을 얘기합니다. 장 좋을 때 테슬라나 엔비디아 기억나시죠? 그냥 계속 오르죠? 모멘텀이 있다고 얘..

소수점 거래 요즘 많이 도입하죠. 이런것이 핀테크입니다! 예전에는 여러가지 한계로 소수점거래같은 것은 꿈도 못꿨겠지만 이제는 기술적인 진보로 우리의 금융생활이 더 편리해진 것이죠. 그러면 이런 소수점 거래는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최근에 나온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3949697 Fractional Trading 58 Pages Posted: 10 Nov 2021 Last revised: 19 Nov 2021 Abstract Fractional Trading (FT)—the ability to trade less than a full share—allows low-budget retail inv..

시장을 살펴보다가 메모 남깁니다. 매크로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매크로에 개별 기업이 어떻게 영향받는지가 결국 운용전략에 중요한것같습니다. 백테스팅을 해봐야 알겠지만... 매크로만으로는 알파가 전혀 없네요. 개별기업의 매크로에 대한 민감도를 계산하려면 또 시간이 많이들고... 즐겁고 행복한 작업이겠죠. 하하!

진짜 끝도 없이 빠지네요. 어닝비도 반성합니다.. 작년 말에 너무나 성장주 낙관적이었어요. 특히나 클라우드 관련 메타버스 관련. 클라우드플레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데이터독 등등 패스틀리도 있네요. 기술도 탄탄하고 유망한 분야의 기업이지만 어닝비도 함정에 빠졌죠. 주식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벨류에이션이란 것을. 결국 버핏회장님이 또 옳네요. 거품은 빠지고 per는 영원한 주식투자자의 스승이십니다. 다시 본업 퀀트로 돌아와서 수익률이 나오나 안나오나 그저 꾸준히 그저 성실히 일할것을 다짐합니다.

진짜 끝도 없이 빠지네요. 어닝비도 반성합니다.. 작년 말에 너무나 성장주 낙관적이었어요. 특히나 클라우드 관련 메타버스 관련. 클라우드플레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데이터독 등등 패스틀리도 있네요. 기술도 탄탄하고 유망한 분야의 기업이지만 어닝비도 함정에 빠졌죠. 주식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벨류에이션이란 것을. 결국 버핏회장님이 또 옳네요. 거품은 빠지고 per는 영원한 주식투자자의 스승이십니다. 다시 본업 퀀트로 돌아와서 수익률이 나오나 안나오나 그저 꾸준히 그저 성실히 일할것을 다짐합니다.

살다보면 일이 그렇게 빨리 진행된적이 있으신가요? 주식도 어짜피 사람들 하는 일이라서 똑같습니다. 정보가 있어도 시장에 천천히 반영되죠. 주식시장이 그렇게 급하게 반응하는 것처럼 느껴지시나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단기적 모멘텀을 보시면 납득되실 거에요. 단기적 모멘텀은 굳뉴스던지 배드뉴스던지 시장에 생각보다 천천히 반영되면서 생깁니다. 다음의 기업들을 보시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타이슨푸즈, VM웨어, HP vs 각종 나스닥 구성 클라우드 기업들 전자의 기업들은 원래도 벨류에이션이 높지않아서 금리인상의 타격도 적고 또 호실적이 꾸준히 얘기되었던 기업들이에요. 꾸준히 오르죠. 반면 후자는 부담스러운 벨류에이션으로 인해 금리인상 시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기업들이에요. 우리는 계속..

핵심은 어디 있을까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와 블라자드의 컨텐츠가 합쳐진 cloud game 산업에 있습니다. 게임 콘솔은 비쌉니다. 또 모바일로 고성능 게임을 하고 싶어도 스마트폰의 AP로는 감당하기 힘들죠. 이 현실적인 대안이 클라우드 게임입니다. 모든 그래픽은 클라우드에서 돌아가고 사용자에게는 화면만 송출하는 것이죠. 그렇게되면 콘솔이 없이도, 저성능의 스마트폰에서도 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The Economis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전략으로 중저소득 국가의 어마어마한 잠재적 스마트폰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나겠죠..?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죠.

나중에 리뷰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368587 What Affects Innovation More: Policy or Policy Uncertainty? 58 Pages Posted: 18 Dec 2013 Last revised: 13 Aug 2017 Abstract Motivated by a theoretical model, we examine for 43 countries whether it is policy or policy uncertainty that affects technological innovation more. Innovation activities, measured by patent b papers.ssrn.co..